리튬, 자동차용 수요 급증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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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MㆍChemetall, 잇달아 생산능력 확대 … 일본은 안정공급 주력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세계 리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세계 리튬 수요는 2008년 탄산리튬 환산 기준으로 12만톤 정도로 추정되며, 생산량 역시 12만톤으로 수요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 리튬은 염호의 알칼리(Alkali) 수용액에서 60%, 광석에서 40%가 생산되고 있다. 2009년 1월 칠레에서 개최된 세계 최초 리튬국제회의의 보고에 따르면, 리튬의 자원량은 금속리튬 환산으로 알칼리 수용액 1866만톤, 광석 1050만톤으로 총 2916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채산가능한 자원량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세계 주요 리튬 생산기업으로는 칠레의 SQM, 독일의 Chemetall, 미국의 FMC 3사와 광석으로부터 생산하는 오스트레일리아의 Talison Minerals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중국은 알칼리 수용액 외에도 Talison에서 리튬 정광을 조달해 탄산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리튬 수요는 전기자동차(EV)나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의 보급과 리튬이온 2차전지(LiB)의 탑재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만 리튬 생산기업들은 2020년까지 탄산리튬 수요가 3만톤에서 6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리튬의 총 수요량은 2020년에는 20만톤, 2030년에는 3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신장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생산기업들은 생산능력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QM은 2010년 내로 탄산리튬 4만톤에서 6만톤으로, Chemetall은 2만7000톤에서 2020년 5만톤으로, 수산화리튬 4000톤에서 2020년 1만5000톤으로 각각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FMC도 필요에 따라 탄산리튬 1만7000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리튬 공급은 자동차용 LiB의 수요동향에 따라 앞으로 10년 안에 리튬부족 현상이 표면화될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어 일본의 리튬 생산기업들은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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