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국 석유화학 시장 안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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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FA 체결로 수출경쟁력 우위 … PPㆍPVC는 관세인하 대상에서 제외 중국과 타이완의 경제협력구조협정(ECFA) 체결로 타이완 석유화학기업들이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중국-타이완 ECFA에서는 석유화학제품을 포함 타이완 500항목, 중국 200항목을 관세인하 대상품목으로 확정했다. 다만, PP(Polypropylene)와 PVC(Polyvinyl Chloride)는 중국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EG(Ethylene Glycol), CPL(Caprolactam), AN(Acrylonitrile) 등도 관세인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타이완 석유화학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다. 타이완은 연간 1000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평균 관세율이 6.5%에 달하고 있어 ECFA 체결로 수출을 1200만-130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이 에탄(Ethane) 베이스로 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있고 중국과 FTA를 체결한 ASEAN도 경쟁하고 있으나 타이완의 수출경쟁력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다만, 핵심 석유화학제품이 ECFA 대상에서 제외돼 타이완이 어떠한 태도를 취할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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