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탄소소재 국산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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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밸리사업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 … 2011년 R&Dㆍ테스트배드 추진 최근 항공기,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의 핵심소재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소재 국산화 및 산업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탄소소재 조기 산업화를 위한 탄소밸리 구축(탄소소재 기술집적화)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탄소소재는 선진국과 기술격차는 있으나 과거 실패요인(경제성 저하, 노하우 부족, 선진국 견제) 개선으로 시장진입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지식경제부는 탄소소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조사결과를 토대 신규예산 확보를 통해 2011년부터 기술개발과 Test-bed형 기반구축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탄소소재 중심의 테마형 집적화단지(카본밸리) 조성, 통합 서비스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소재는 알루미늄에 비해 1/4배 가볍고 강도는 철의 10배 이상이어서 자동차나 항공기, 풍력발전기, 조선, 건축ㆍ토목 등의 핵심소재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어 정부가 주관하는 17대 성장동력 사업에서도탄소소재의 활용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세계 탄소소재 시장 전망 (단위: 100만원) | 탄소소재의 적용분야 | <화학저널 20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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