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온실가스 저감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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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투입 SF6 감축설비 건설 … 탄소배출권 50만톤 확보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온실가스 저감시설 준공함으로써 LCD(Liquid Crystal Display) 분야의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본격화한다.LG디스플레이는 100억원을 들여 구미6공장에 LCD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인 육불화황(SF6)을 감축하는 설비를 갖췄고, 지난달 UN으로부터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승인받았다. 육불화황은 LCD 패널 표면에 증착된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인 건식 식각(Dry Etching) 공정에 사용되는 기체로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배 이상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가 구축한 저감설비는 LCD 패널 식각공정에서 사용된 후 배출되는 육불화황을 대기 중으로 배출하기 전에 섭씨 120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해 분해하는 설비이며 연간 5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는 구미6공장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온실가스 감축의무국가 등에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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