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음극재 시장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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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생산기업 인수 타진 … 일본ㆍ중국과 경쟁 불가피 포스코(대표 정준양)가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재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포스코는 최근 자회사인 포스코켐텍을 내세워 음극재 생산기업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포스코의 음극재 사업 진출에 대한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포스코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답변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포스코는 최근 2015년을 기점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및 전기자동차(EV) 시장이 열림에 따라 2차전지 역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음극재 사업화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2010년 초부터 포스코의 음극재 시장진출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며 “이에 포스코켐텍을 중심으로 음극재 생산기업 인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포스코의 음극재 시장 진출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내 수요기업들은 대부분이 일본산이나 중국산 등 수입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카보닉스가 유일하게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며 “고급 그레이드는 일본산이, 저급 그레이드는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어 포스코의 진입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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