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유출사고로 강세 … 유럽발 재정위기로 하락 가능성도 2010년 하반기 유가는 경기회복세를 배경으로 배럴당 75달러 전후에서 움직일 전망이다.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는 매년 12월 이듬해의 예상 유가를 발표하고 있는데 환경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2010년 처음으로 가격전망을 제시했다. 2010년 상반기 유가는 68-87달러로 움직여 2009년 12월 예상치인 65달러 보다 높았으나 변동 폭은 과거 2년에 비해 축소됐으며 시장에서는 극단적인 고가나 저가 모두 지속될 수 없다는 인식이 조성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처음 예상치를 유지했다.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는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의 영향으로 심해지역에서의 유전개발이 지연되는 등 석유공급 확대에 제동이 걸리면 80-90달러대에서 추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2010년 광공업 생산지수 예상치를 13.9%로 4p 대폭 상향수정 했으며 생산 증가와 더불어 수요도 회복할 것으로 보고 GDP 성장률은 1.2p 상승한 2.5%로, 에너지 판매 증가율은 2009년 예상치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력 증가율은 5.5%로 1.3p, 도시가스는 6.2%로 0.3p, LPG(액화석유가스)는 3.3%로 2.7p 상향 수정했다. 다만, 연료유는 산업용 중유의 증가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2.3% 감소의 마이너스 예상치를 유지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관(IEA)은 2010년 석유 수요가 전년대비 하루 168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꾸준한 공급 확대로 수급밸런스에 큰 변화가 없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과잉 생산능력과 OECD의 재고 수준을 보았을 때 하반기에도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유가 하락과 경기회복의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에서 자산버블이 우려되는 등 세계경제가 혼란에 빠지면 유가가 60달러 전후까지 하락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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