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메이저도 영업실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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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 매출액 대폭 증가 … 아시아 수요 확보 주력 유럽과 미국의 대형 화학기업들은 자동차 및 전자시장의 회복과 소재사업의 호조로 2010년 상반기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유럽의 BASF와 Bayer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1% 및 10%, 순이익은 208%, 27.3% 증가했다. 미국 Dow Chemical은 매출이 24.7%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억1100만달러로 흑자 전환했으며, DuPont은 매출이 28.7%, 순이익이 155% 증가하는 등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Dow는 전자ㆍ특수소재 매출이 24%, 기능시스템이 26%, 기능제품이 36%, 기초 플래스틱이 37% 증가했다. Bayer은 PU(Polyurethane)와 PC(Polycarbonate)의 호조로 소재과학 매출이 42% 증가했으며 2010년 4-6월 매출이 26억8900만유로로 전년동기 26억2200만유로를 웃돌았다.
여기에 농업 관련 및 의약 등의 생명과학 분야가 성장세를 나타냈다. BASF는 농업제품 사업 매출이 2% 증가했으며 Bayer는 농약사업이 3.4% 줄고 헬스케어가 3.6% 증가했다. Dow Chemical의 건강ㆍ농업과학 부문은 2009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DuPont은 농업ㆍ식품 관련 매출이 10.5% 증가했다. 아시아 매출도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증가했다. BASF는 아ㆍ태 매출이 60%, 북미 44%, 유럽 16% 증가했고, Dow Chemical은 아ㆍ태 32.6%, 북미 18%, EMEA(유로ㆍ중동ㆍ아프리카) 22.7% 확대됐다. Bayer는 아ㆍ태 매출이 17.5%, DuPont은 아ㆍ태 47%, 미국 18%, EMEA 24% 증가했다. 화학 메이저들은 2010년 하반기 이후에도 아시아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 수요 확보를 위해 사업포트폴리오 확충하고 있으며 성장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자산의 슬림화와 코스트 구조의 개혁 등 재무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유럽ㆍ미국 화학기업의 상반기 영업실적(2010) | <화학저널 20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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