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고기능 리튬전지 양극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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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제자동차배터리전시회 참가 … 고성능 EP로 차체 중량 감소도 BASF가 자동차 리튬이온배터리용 고기능 양극재를 개발해 국제배터리전시회에 공개했다.BASF는 중국 상하이(Shanghai)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배터리전시회 SAE 2010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을 겨냥해 고기능 양극재 <ENMATTM>를 선보였다. BASF는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낮고 주행거리가 짧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전기자동차(EV)의 보급이 지연된 점에 착안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에 핵심이 되는 차세대 양극재를 개발해 에너지 밀도를 대폭 개선함으로써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PHEV)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모두 배터리팩의 중량 감소와 주행거리 연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순도가 매우 높고 성능이 뛰어나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구동장치의 배터리 조건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망간 함량이 높은 금속 산화물과 리튬을 독자적으로 배합해 제조하며 세계적으로 BASF를 포함해 2곳만이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강한 내화학성이나 높은 가동온도, 내화성 등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고성능 EP(Engineering Plastic)도 라인업하고 있다. 자동차 샤시, 차체 판넬, 시트구조물 등 구조부품 및 구동장치 애플리케이션 등에 활용되는 <Ultramid>, PBT(Polybutylene Terephtyhlate), PA(Polyamide)가 각광받고 있으며 <Ultradur>는 전기자동차의 전기 컨넥터 및 하우징에 적합한 소재로 꼽히고 있다. 국제자동차배터리전시회는 세계 배터리, 자동차, 파워스토리지 및 리튬 채광분야 최고의 엔지니어와 과학자 , 관련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리튬이온배터리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의 역량에 대한 평가를 제시하는 자리로 중국 상하이에서 9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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