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ESS 미국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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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 Energy와 20MW 공급계약 체결 … 해외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삼성SDI(대표 최치훈)가 국내 최초로 미국의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삼성SDI는 미국의 글로벌 전력기업인 AES Energy Storage와 2011년까지 전력계통 보조서비스(Ancillary Service)용 20MW급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16일 발표했다. 양사는 양산라인 공동투자 및 장기 공급계약에 대한 논의를 해나가는 한편, 원가절감과 솔루션 최적화 등을 실현한 메가와트급 ESS 공동개발 및 설치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세계 최대 ESS 시장인 미국에 진출해 해외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갈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계통 보조서비스용 ESS 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삼성SDI 이진건 부사장은 “소형IT용, 자동차용 전지에 이어 전력저장용 전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PIKE Research와 일본의 Fuji경제에 따르면, ESS시장은 2010년 17억달러(2조500억원)에서 2020년 412억달러(47조9000억)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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