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ㆍ온실 가스 동시에 저감한다!
|
에너지연구원, 다공성 무기물 촉매 사용 … 시간 단축에 에너지 절약 에너지연구원이 산성가스와 온실가스를 동시 저감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산성가스인 일산화질소 및 이산화질소와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를 동시에 저감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나의 촉매가 2가지 반응을 동시에 보이기가 쉽지 않아 그동안 화학공장에서는 산성가스를 먼저 저감한 후 500도 이상의 고온 등 조건에서 온실가스를 저감시키는 등 별개의 공정을 거쳤으며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제거하는 공정이 추가로 필요했다. 에너지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2개 공정을 하나의 시설에서 동시에 처리할 뿐만 아니라 반응온도도 350도로 낮아 사용되는 에너지도 적다. 또 기존 방법에 사용되는 촉매가 귀금속인 데 비해 20∼25% 수준 가격의 구리, 철, 아연 등 금속성분과 함께 다른 금속산화물이나 제올라이트(Zeolite) 등 다공성 무기물을 촉매로 사용해 운전비용도 크게 떨어져 산성가스를 95% 이상, 온실가스는 90% 가량 저감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1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2건의 국내 특허와 2건의 해외 특허를 출원했다. 초기투자비용는 50%, 운전비용은 60-70% 수준으로 경제성을 확보함으로써 막대한 외화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연간 300만톤의 이산화탄소와 2만톤의 산성가스 저감효과를 가져오고 온실가스 저감효과의 경제적 가치는 연간 360억-1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화학저널 2010/11/0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산업용가스] 에어리퀴드, 반도체용 특수가스 확대 | 2025-11-27 | ||
| [바이오화학] 바이오가스, 정제 시스템 적극 육성 | 2025-10-20 | ||
| [에너지정책] 가스공사, 일본과 액화수소 동맹 | 2025-09-30 | ||
| [안전/사고] LG화학, 인디아 가스 누출 “고소” | 2025-09-26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천연가스] SK가스, LPG‧LNG 밸류체인 강화한다! | 2025-1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