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태양전지 호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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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매출 33%에 순이익 12% 늘어 … 2010년 최대 매출액 달성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기업인 웅진에너지가 2010년에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웅진에너지는 2010년 3/4분기에 매출액 403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순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3% 감소에 그쳤으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3.2%, 12.8% 늘었다. 2010년 태양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잉곳 매출 증가 및 웨이퍼 신규 수요처 증가 때문으로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049억원으로 분기누적 사상 최대로 실적이다. 3/4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은 제2공장 증설을 앞두고 8월 말 전력 증강을 이유로 3일간 가동을 일시 중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4/4분기에는 본격적으로 제2공장 증설에 따라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며, 주력사업의 원가경쟁력 및 시장지배력 강화로 2010년 최대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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