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 MR 우선제도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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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경부하 절감에 이해용이 근거 부족 … CRㆍTR로 다양성 요구 폐 플래스틱의 재자원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플래스틱공업연맹 등 관련단체에서는 MR 우선제도를 폐지하고 CR 등 다양한 방법을 실행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MR(Material Recycle) 우선 채용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플래스틱제 용기포장의 재상품화 방법 및 입찰제도의 구조>에서는 MR 우선 채용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폐기물 발생억제, 재사용, 재생이용, 열회수의 우선순위를 정한 순환기본법의 기본원칙 방식을 구현화한 것으로 환경부하 절감과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면에서 CR(Chemical Recycle), TR(Thermal Recycle)과 차이는 없지만 개선ㆍ발전의 여지가 있고 분리수거를 하는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MR 우선 채용을 지속하기로 했다. MR 우선제도는 플래스틱 본래의 성질에 착안한 원료 등으로 이용해야한다는 방침으로 운영돼왔다. 다만, 플래스틱은 다른 소재가 혼입되면 물성이 열화되기 쉬운 성질을 보유하고 있는데 차단성 등을 부여하기 위해 복합소재가 사용된 플래스틱제 용기포장을 MR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무리하게 MR을 하면 처리에 필요한 코스트와 에너지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본 플래스틱공업연맹과 플래스틱용기포장 리사이클추진협회는 MR뿐만 아니라 CR도 순환기본법의 재생이용에 포함된다고 주장하며 MR 우선제도를 폐지하고 RPF 등의 연료화 방법을 조기에 실현해야 한다는 요청서를 재상품화방법 검토회 등에 제출했다. 폐플래스틱은 화학적 처리에 따라 원료로 변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폐플래스틱을 환경 및 경제적인 관점에서 적절하게 재자원화하기 위해서는 MR, CR, TR의 여러 방법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화학저널 201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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