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황계 산화방지제 중국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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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대표 박종호)은 중국에 산화방지제 제조ㆍ판매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폴리머 첨가제 전문기업인 송원산업은 중국의 Tangshan Baifu Chemical과 산화방지제의 제조ㆍ판매를 위한 합작기업 설립에 최종 합의했다고 10월28일 발표했다. 새로운 합작기업명은 Songwon Baifu Chemical로 2011년 1/4분기에 황계 산화방지제 6000톤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송원산업은 초기단계에 Tangshan Baifu Chemical의 지분 30%를, 추후 50%까지 추가 획득이 가능하며, Songwon Baifu Chemical은 중국시장을 전담하는 동시에 세계시장도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송원그룹 최고경영자인 박종호 회장은“산화방지제 수직계열화를 갖춘 Tangshan Baifu와 송원산업의 글로벌 역량과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물질 관리 활동 및 EH&S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황계 산화방지제 시장에서 경쟁적이며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향상된 기술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ngshan Baifu Chemical의 최고 경영자인 Weiqi Zhang 사장은 “Songwon Baifu Chemical은 글로벌 시장에서 Thioester계 산화방지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학저널 201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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