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P&B, 페놀 사업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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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신용등급 BBB로 … 수요증가에 증설효과로 영업이익 증가 금호P&B화학은 페놀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신용등급 BBB를 받았다.한국신용평가는 11월12일 금호P&B화학의 신용등급(Issuer Rating)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주력인 페놀(Phenol)계 유도제품 시장에서의 양호한 시장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큐멘(Cumene)-페놀-BPA(Bisphenol-A)-에폭시수지(Epoxy Resin)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고, 2010년 시황 호조와 증설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매출비중은 BPA 41%, 페놀 20%, 에폭시수지 13%, 아세톤(Acetone) 12%, MIBK(Methyl Isobutyl Ketone) 7%로 수출비중은 약 40%에 달하고 있다. LG화학과 함께 국내 페놀 시장을 양분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고 수직계열화를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설립 이후 활발한 설비 증설로 높은 외형 성장을 보였으나, 페놀계 제품에 집중된 사업구조와 원재료 가격 변동으로 다른 석유화학기업에 비해 가변성은 다소 큰 편이다. 2009년 하반기 이후 자동차, 가전 등 전방산업의 수요증가와 증설에 따른 판매물량 확대 효과에 힘입어 2010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으며, 우호적인 수급여건을 고려하면 당분간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이후 페놀 및 BPA 대규모 증설과 2008년 대한통운 인수 참여에 따른 자금소요로 약 2000억원의 차입금이 증가했으나, 대규모 증설 완료 및 2009년 상반기 대한통운 유상감자에 따른 현금유입 등으로 차입금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현금창출력, 타이트한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면 중기 신용전망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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