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용 경량 복합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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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sei, NAT로 GFRP에 급속 압착 … 수지ㆍ강판기업과 공동연구 추진 일본 Taisei Plas가 수지와 금속의 경량복합소재 개발에 착수한다.고강도접착기술(NAT)을 응용해 심재인 GFRP(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s)의 표면에 금속의 박판을 열의 프레스 가공으로 압착 성형한 것으로 강화수지로 강도ㆍ강성의 기계적 특성을 실현해 경량화를 도모하고 동시에 강판과 동등한 도장강도와 가공성을 실현할 수 있다. Taisei Plas는 경량화 요구가 높아지는 자동차용 신소재의 채용을 목표로 수지, 강판, 유리섬유 등 각 소재에 정통한 외부기업과 공동으로 실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NAT는 독자적인 용액으로 금속표면에 미세한 요철을 부여한 다음 수지를 사용해 접합하는 기술로 수지가 금속표면의 오목한 곳에 흡수돼 강고한 접합성을 실현할 수 있으며 에폭시(Epoxy)계 접착제에 응용하면 접합강도를 2.5-4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Taisei Plas가 개발하고 있는 복합소재는 NAT를 응용해 강화수지의 표면에 금속을 압착한 것으로 최근 차량용 경량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섬유강화수지(CFRP)에 비해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높으며 강화재에 유리섬유를 채용함으로써 코스트를 대폭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섬유강화 열가소성플래스틱(CFRTP)이나 유리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래스틱(GFRTP)에 대해서도 도장강도 등의 가공 면에서 우수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Taisei Plas의 복합소재는 각종 수지를 심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표면에 압착하는 금속도 철을 비롯해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 또 전처리에서 형성되는 딤플의 깊이가 20-50나노미터로 금속에 대해서는 두께 100나노미터의 얇은 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화학저널 201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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