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PC 체인 해외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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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한국에 대형 플랜트 건설 … 비포스겐공법 채용 경쟁력 향상 Mitsubishi Chemical이 해외에서 BPA-PC 체인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Mitsubishi Chemical은 일본시장 확대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2015년까지 에폭시수지(Epoxy Resin)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과 한국에서 BPA(Bisphenol-A) 20만톤, PC(Polycarbonate) 10만톤을 증설할 계획이다. 총 400억엔을 투자한다. Mitsubishi Chemical은 Mitsubishi Gas Chemical과의 합작기업인 Mitsubishi Engineering Plastics, 현지기업 등과 합작으로 해외에서 PC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이와 한국에서 PC를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Sinopec과 합작으로 2011년 봄 완공을 목표로 BPA 15만톤, PC 6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Kurosaki 플랜트에서 2010년 봄부터 2007년 완공한 PC 6만톤을 가동해 풀가동하고 있다. 원료인 DPC(Diphenyl Carbonate) 1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은 50%에 그치고 있으나 2011년 봄 이후에는 중국의 PC 설비에 공급하기 위해 풀가동할 방침이다. 다만, Kurosaki 플랜트는 나일론 체인의 철수 등으로 유틸리티 설비의 부담이 버거워지고 있어 PC 신설비의 코스트다운이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에너지 회수, 이용하지 않는 유분의 활용 등을 통해 수십억엔의 코스트다운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수십억엔을 추가로 감축하면 당초 설계에 비해 15%의 고정비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한국과 중국에서의 증설에 Non-Phosgene 공법을 채용함으로써 프로세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디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도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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