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유설비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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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aykalsk 공사 현장에서 … 중국 노동자 5명 행방불명 중국과의 접경 지역인 시베리아 Zabaykalsk에 위치한 정유설비에서 12월27일 폭발 사고가 일어나 중국인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오전 4시25분경 Zabaykalsk에서 건설 중이던 정유설비가 폭발해 현장에 있던 중국인 노동자 5명이 행방불명됐다. 검찰 관계자는 “사고 순간 현장에는 사장을 포함한 18명의 러시아인과 18명의 중국인 노동자들이 있었으나 이들 중 중국인 5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폭발은 인근 마을 아파트의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강력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정유공장의 펌프실에서 일어난 폭발에 이어 2000톤의 중유가 보관돼 있던 저장고에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화재 진압용 특수 열차와 소방차들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폭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공사 현장에서 불을 이용한 작업 도중실수 탓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0/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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