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O2 배출량 16.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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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저조로 최대 감소폭 기록 … 2008-12년은 8.2% 감축 목표 일본은 산업·에너지 전환 34개 산업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2009년 4억2170만톤으로 전년대비 6.8%, 1990년에 비해서는 1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저조에 따른 생산 감소 등으로 1997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에 따르면, 생산활동량에 따른 감소율은 2.1%이며 생산활동량에서 배출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계수 절감에 의한 기여는 각각 13.2%, 1.4%를 나타냈다. 기술혁신, 에너지절약 및 고효율 설비 도입, 연료전환 대책 등이 추진됨에 따라 생산활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활동량의 배출량이 감소했다. Kyoto Mechanism Credit은 전기사업자가 2009년 이산화탄소 5200만톤을 상각함에 따라 전력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계수가 낮아졌다. 상각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하면 34개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의 약 3%인 1273만톤 감소했다. 자주행동계획에서는 2008-12년 산업·에너지 전환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 수준 이하로 억제할 방침이다. 34개 산업의 2008-12년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억6527만톤으로 8.2% 감소할 전망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변화요인은 생산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8.9% 늘어나지만, 생산활동당 배출량이 감소함에 따라 15.2% 줄고 전기사업자가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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