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적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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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인도네시아에서 NCC 건설 검토 … 포스코·한국타이어도 진출 ASEAN 지역에서 국내기업들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국내기업의 투자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호남석유화학이 인도네시아에서 나프타(Naphtha) 크래커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FS)를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 LG 등 가전기업을 비롯해 현대, 기아 등 자동차기업 및 소재·부품 분야에서도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철강 메이저인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의 국영 철강기업 Krakatau Steel과 합작기업을 설립해 제철소 건설에 착수했으며 한국타이어도 인도네시아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기업과 더불어 타이기업의 입지도 강화되고 있다. 타이의 한 고무제품 생산기업은 중국 타이어 생산기업과 합작기업을 설립해 타이어 생산에 착수할 계획으로 660억바트를 투자해 Rayon 지역에서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Nissan Motor의 <MARCH> 양산모델에는 타이완기업이 생산하는 타이어가 채용되고 있다. 타이는 자동차 생산량이 2010년 160만대 이상으로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으로 일본기업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Nissan에 이어 2011년에는 Honda, Mitsubishi Motor가 현지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Bridgestone, Sumitomo Rubber, Yokohama Rubber 등 타이어 메이저들도 현지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타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한국을 비롯한 해외기업들의 공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일본기업들은 엔고현상을 발판삼아 해외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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