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중동 PEㆍPP 공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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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재무구조 안정으로 <안정적> 평가 … 폴리머 매출비중 65% 대한유화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한신평은 1월26일 대한유화가 안정적인 사업기반에 따른 현금 창출능력과 경기회복에 따른 견조한 수요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제45회 무보증회사채 본평가 신용등급 A(안정적)를 부여했다. 대한유화는 울산 및 온산 석유화학단지에서 기초유분 및 합성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온산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기초유분을 생산하고, 에틸렌(Ethylene)과 프로필렌(Propylene)은 울산 소재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와 PP(Polypropylene) 플랜트의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2010년 9월 기준 HDPE 36%, PP 29%, BTX 11%, Mixed C4 11%, 기타 부산물 14%로 구성돼 있으며, 수출비중이 약 42%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구성이 범용 합성수지에 집중돼 있어 시황에 민감한 편이지만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수익성이 우수한 부산물을 보유하고 있어 영업실적 변동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요증가 및 Mixed C4의 수급타이트가 수익성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다만, 중동산 HDPE, PP 등이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점은 불안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유화는 수년간 대규모 투자 없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해왔으나 2008년 수익성 저하와 설비투자 부담 증가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 그러나 2009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차입금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NCC 정기보수 이외 설비투자 계획이 없으며 보수적인 재무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재무구조가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1/27>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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