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송유관 폭발로 원유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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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연안 따라 20km 기름띠 형성 … 악천후로 방제작업 난항 이란에서 송유관 파열사고로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해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반관영 메흐르통신에 따르면, 부셰르주 항만도시 다이람에 위치한 부식된 송유관이 파열되면서 다량의 원유가 유출돼 걸프연안을 따라 길이 20km에 달하는 기름띠가 형성됐다. 이란 환경청 관계자는 “송유관이 폭발한 후 원유가 유출돼 해안을 따라 기름띠가 형성됐으며 일부는 바다 쪽으로 8km나 뻗쳐져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얼마나 많은 원유가 유출되고 유출이 언제 시작됐는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이란 석유부도 아직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환경청 관계자는 폭풍이 부는 등 악천후 때문에 원유 방제작업이 방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원유 교역량의 약 40%가 걸프 지역을 통과하고 있어 원유 유출과 분쟁사태는 해상교통에 상당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07>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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