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이오제품 기술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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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압박에 핵심기술 경쟁사로 … 라이신ㆍ헥산 피해액 110여억원 CJ제일제당의 바이오제품 핵심기술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중앙지검은 CJ제일제당에서 근무하던 김모씨를 영업비밀 자료 등을 빼내 경쟁기업으로 옮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월7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0년 4-7월 해외공장 생산현황 등 회사의 주요 영업비밀과 바이오제품 생산 정보를 경쟁기업인 B산업에 넘기고 곧바로 이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8년 맡은 분야의 사업성과가 미미해 퇴직 제의를 받자 회사를 옮기게 될 상황을 고려해 주요 기밀자료들을 집으로 가져가 보관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CJ제일제당은 김씨가 유출한 자료 가운데 과거 3년간 거액을 투자해 개발한 라이신, 핵산 등 바이오제품의 핵심기술 정보가 담긴 것도 있어 피해액만 110억여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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