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째 동결에도 국제가격 상승 … 정유기업 가격인하와 비교
화학뉴스 2011.04.27
3개월 연속 공급가격을 동결해온 LPG(액화석유가스) 수입기업들이 가격 결정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LPG 수입기업들은 그동안 물가 안정차원에서 가격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정부의 요구 등에 따라 동결 방침을 3개월째 유지했지만 5월에도 동결하면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손실분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E1(대표 구자용)은 2월 프로판 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당 1289원,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당 1677원으로 결정하고 4월까지 공급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SK가스(대표 최상훈)도 4월 충전소 공급가격을 2-3월과 마찬가지로 프로판 가스는 ㎏당 1292.80원에,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1679.18원에 공급했다. 3월 LPG 국제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해 내수가격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물가 안정과 서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문제는 5월 LPG 내수가격에 영향을 주는 4월 수입가격이 3월에 이어 또 인상되면서 프로판과 부탄이 각각 톤당 55달러, 30달러 오른 875달러, 890달러를 기록한 점이다. 5월 가격인상 요인은 충분하지만 LPG 수입기업이 인상분을 그대로 공급가격에 반영할지는 미지수이다. 가격 동결을 요청하는 정부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고 가격을 올리면 최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인하한 정유기업과 비교돼 제 배 불리기만 한다는 따가운 시선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 한 달에 100억원 가량 손실이 발생해 LPG 수입기업 입장에서 마냥 동결 행진을 이어나갈 수도 없다. E1 관계자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수입가격이 올라 국내가격 인상요인이 있지만 아직 가격을 올릴지 동결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금요일까지는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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