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 열 교환도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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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실내온도 상승 억제 … 겨울에는 보온효과 화학뉴스 2011.08.25
도료 생산ㆍ판매기업 ARBAR가 겨울철의 열 교환도료 <타프코트> 공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태양광에 포함된 적외선은 도료막에 닿아 열에너지로 변환되는데, 타프코트는 열에너지를 받아 진동함으로써 운동에너지로 소비하는 독자개발한 <에너지 교환소재>가 배합돼 있다. 에너지 교환 소재는 가운데가 텅빈 구조를 가진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정도의 유기계 물질로 약 30마이크로미터의 공기층이 안에 포함돼 있다. 지붕에 타프코트를 도장하면 지붕 표면과 안쪽 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해 나아가서는 실내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고, 도료막 위에 공기중의 분진이 쌓여도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어 털어내기 때문에 오염에 강하고 도료의 색에 따른 제약이 없다는 특징도 갖추고 있다. 타프코트의 높은 성능이 평가받아 공장ㆍ창고ㆍ주택ㆍ학교ㆍ축사의 지붕을 비롯해 산책길ㆍ주차장ㆍ동물원 등으로 채용이 확대돼 2010년 판매량은 2009년의 4배에 달했고, 2011년에는 2010년의 2배로 늘릴 방침이다. 또 타프코트는 약 25도 이하의 열에는 운동 에너지로 교환을 일으키지 않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특이한 물성을 발휘한다. 겨울에는 도료막 안의 공기층에서 열을 모아 보온에 쓰기 때문에 난방비와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경사진 지붕에서는 일정한 양의 눈이 내려서 쌓이면 자동적으로 미끄러져 내리거나 터널 안에서는 고드름이 생기지 않았고, 교량의 뒷면에 타프코트를 바랐을 때 외부기온 영하2도 이하의 환경에서 노면의 표면온도는 바르지 않았을 때가 영하4도였던데 비해 도장한 것은 0도로 노면이 얼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 ARBAR는 타프코트의 도료막 표면에는 얼음이 얼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고 생각해 연구를 더욱 진행시켜 구조를 해명해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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