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타이완 올레핀(Olefin) 시장이 공급과잉 해소를 넘어 수급타이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Formosa Petrochemical이 Mailiao 소재 프로필렌(Propylene) 37만5000만톤의 No.1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er)를 12월12일부터 2012년 1월12일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또 에틸렌(Ethylene) 70만톤, 프로필렌 35만톤, 부타디엔(Butadiene) 10만9000톤의 No.1 크래커와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톤, 부타디엔 17만6000톤의 No.3 크래커의 가동률을 10월 말부터 2012년 1월까지 80%로 낮출 방침으로 알려졌다.
CPC도 Kaohsiung 소재 에틸렌 38만톤 및 프로필렌 19만3000톤 No.4 크래커를 12월7일부터 4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어서 공급물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Dushanzi Petrochemical이 Xinjiang 소재 에틸렌 100만톤 및 부타디엔 13만톤 크래커를 10월14일부터, Secco가 Shanghai 소재 에틸렌 110만톤 및 프로필렌 50만톤 크래커를 9월27일부터 재가동한 후 정상가동하고 있어 수급타이트를 완화되고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