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KPC와 에틸렌 100만톤 합작
Sinopec, 570억위안 투자 2015년 가동 … PEㆍPPㆍEVAㆍEG도 건설
화학뉴스 2012.01.02
Sinopec과 쿠웨이트 국영 석유기업 KPC(Kuwait Petroleum)가 중국의 Guangdong의 Zhanjiang에서 정유·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00만톤 크래커 뿐만 아니라 1500만톤의 석유정유 설비, 30만톤급 원유 접안 및 부대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상압/감압증류, 수첨분해, 접촉분해 등 석유정제 관련설비 18개와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EVA(Ethylene Vinyl Acetate), EO(Ethylene Oxide), EG(Ethylene Glycol) 등 석유화학 관련설비 10개도 건설할 예정이다. 총 투자액은 약 570억위안으로 양사가 50%씩 부담한다. 2015년 완공 예정으로 Zhanjiang이 Huizhou, Maoming을 잇는 3번째 대형 에틸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게 된다. Sinopec과 KPC는 2005년 말 Guangdong에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기 위해 타당성검토에 착수했으나 원래 부지에서 환경적 문제가 제기되면서 2009년 Zhanjiang이 건설부지로 결정됐고 2010년 환경보호부의 환경평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에너지절약 심사를 통과해 2011년 봄 프로젝트 인가를 받았다. Zhanjiang은 Guangdong 지역 중에서도 최초로 대외 개방된 도시 중 하나로 항만도 발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inopec과 KPC의 프로젝트가 시행되는 곳은 개발특구로서는 최대를 자랑하고 있어 프로젝트 가동과 함께 동반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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