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프트지, 반덤핑관세 3년 연장
무역위, 러시아ㆍ미국ㆍ중국산 4-11% 부과 … 2010년 시장 1297억원
화학뉴스 2012.02.23
크라프트지에 대한 반덤핑관세가 3년 연장된다.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러시아,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산 크라프트지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를 3년간 연장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2월22일 발표했다. 크라프트지에는 2008년 10월부터 4.03-10.79%의 반덤핑 관세율이 적용됐다. 무역위는 “반덤핑 조치로 국내 생산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등 국내 산업의 피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그러나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의 생산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어 조치가 종료되면 피해가 재발할 것으로 판단해 연장 판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크라프트지는 시멘트, 밀가루, 설탕, 사료, 양곡, 화학제품 등의 포장용지로 사용되며, 국내시장은 2010년 기준 약 1297억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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