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가격은 2월25일 FOB Korea 톤당 1330달러로 23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세는 다운스트림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영향으로 연속 하락해 1300달러대 초반으로 물러났다.
PP(Polypropylene) 및 AN(Acrylonitrile)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나프타(Naphtha) 가격이 상승을 지속하고 있어 1300달러가 무너질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 대한 경제제재에서 석유화학제품이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이란산이 대거 유입되면 1300달러가 붕괴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는 최근 Sendai 소재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er)를 재가동하고 가동률을 70-80%로 끌어올렸고 3월에는 100%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필렌 생산능력은 10만톤으로 2011년 3월11일 대지진 이후 가동을 중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