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CR 가격인상 협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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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Showa Denko 시작으로 … Tosoh 35엔에 Denka 32엔 올려 화학뉴스 2012.05.10
일본 CR(Chloroprene Rubber) 가격인상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2월 하순 Showa Denko를 시작으로 원료가격 상승을 이유로 일본기업 3사가 잇달아 인상을 단행했다. 인상폭은 kg당 30-35엔으로 수입기업인 Sanyo Trading도 5월1일 출하물량부터 30엔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해 공급측이 따라서 보조를 맞추고 있다. CR은 아세틸렌(Acetylene)과 부타디엔(Butadiene) 등을 원료로 염소화한 뒤 중합한 특수합성고무 중 하나로 부츠, 호스와 같은 자동차부품과 벨트, 접착제 등 공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CR 시장은 2011년 일본기업들이 2차 인상을 추진했으나 주원료인 부타디엔 가격 급락으로 수요처의 반발이 심해지는 바람에 불발로 끝났으며, 2011년 말부터 나프타 및 부타디엔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요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Showa Denko가 2월23일부로 3월16일 출하물량부터 30엔 이상 인상하다고 발표했으며, 3월 들어서는 Tosoh가 4월1일 출하물량부터 35엔, Denka는 2011년 가을 공급물량부터 24엔과 추가인상분 8엔을 포함 4월2일 출하물량부터 32엔을 인상했다. 해외 라이선스 CR를 취급하는 Heisen Yoko는 4월1일 출하물량부터 30엔을 인상했고 Sanyo Trading이 5월1일 출하물량부터 NBR(Acrylonitrile Butadiene Rubber) 60엔, CR 30엔 인상을 발표하며 수요처와 협상에 들어갔다. 일본기업들은 SBR(Styrene Butadiene Rubber), NBR 가격인상도 발표했으며, 신규 포뮬러 채용과 더불어 가격인상 협상을 본격화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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