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LED 활용 나노입자 개발
귀금속 보다 태양광 흡수율 400% 높아 … 태양전지ㆍLED 활용 가능
화학뉴스 2012.07.05
기존 나노입자보다 태양광 흡수율이 400% 가량 뛰어나 태양전지ㆍLED(Light Emitting Diode)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나노금속입자가 개발됐다.
한양대(총장 임덕호)는 신소재공학부 전형탁 교수와 아주대 서형탁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이 루테늄옥사이드(RuO2)를 이용한 새로운 나노금속입자를 개발했다고 7월4일 발표했다. 금속산화물에서도 전도 전가가 충분한 전도성 산화물 루테늄옥사이드를 이용한 나노금속입자는 기존에 표면 플라스마 나노입자로 금ㆍ은ㆍ백금 등 고가의 귀금속을 이용한 것보다 태양 가시광의 흡수율을 최대 400% 끌어올렸다. 용액합성법에 의한 기존의 나노공정에서 계면불순물이 유발되는 것과 달리 전형탁 교수팀이 보유한 원자층 증착기술(ALD: 원자를 한 층씩 쌓아올리는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나노입자 형성 및 나노 하이브리드 소재 계면형성 기술을 확보했다. 앞으로 개발된 기술을 통해 태양광 흡수와 자외선 방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태양전지의 원가를 절감하거나 LED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휘도(화면밝기)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7월호에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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