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상코크스, 국내 생산 "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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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기업, 부산물 이용해 고부가제품 생산 … 수급밸런스 붕괴 우려도 화학저널 2012.08.13
철강기업들이 침상코크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철강기업들은 석탄화학사업 부문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부산물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철강 생산과정에서 부생하는 콜타르(Coal Tar)를 활용해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탄소소재 침상코크스(Needle Cokes)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 침상코크스는 콜타르를 증류해 생성한 바늘 모양의 코크스로 주로 전극봉 생산에 투입되며 국내에서는 그동안 기술장벽이 높아 전극봉 완제품 자체를 전량 수입하고 있다. 전극봉 수입가격은 2011년 기준으로 톤당 약 5100달러에 달했으며 2012년 1/4분기에는 12% 이상 올라 약 570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극봉 수입량도 2011년 약 5만톤으로 2001년에 비해 21% 증가했으나 수입단가는 톤당 약 5100달러로 167% 급등해 수입에 의존하는 철강기업들의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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