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가격은 9월7일 FOB Korea 톤당 1464달러로 27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세는 다운스트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수급이 타이트해 1400달러대 중반을 넘어섰다.
CFR China는 1488달러를 형성했다.

국내 SM 생산기업들은 SM 가동률 부진으로 10월 내내 수급상태에 변화가 없어 SM 가격이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토탈은 10월 공급물량을 FOB Korea 톤당 1465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동부지역의 재고가 5만8700톤으로 5500톤 줄어들어 2012년 들어 최저수준을 나타내는 등 수급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2011년 8월19일 5만2500톤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은 원료 벤젠(Benzene) 수급이 타이트해 SM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SM 생산기업들이 정기보수에 들어가 공급이 줄어들고 있고, EPS(Expandable Polystyrene) 생산이 증가한 것이 겹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