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제품에서 다운스트림으로 전환 … 가격경쟁력 약화 불가피
화학뉴스 2012.11.16
사우디 석유화학산업이 PE(Polyethylene), EG(Ethylene Glycol) 등 에틸렌 계열 범용제품 주력에서 고부가가치 노선으로 전환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 Mitsubishi Rayon이 각각 Sabic과 합작을 계획하고 있는 석유화학 프로젝트도 기본설계 단계에 들어섰다. 사우디는 앞으로도 원료의 중질화 및 고용확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 석유화학산업은 정책적으로 설정된 석유화학 원료용 천연가스의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1990년대부터 비약적으로 확대됐고, 미국의 석유자본계열 화학기업과 다른 화학 메이저, 일본 Mitsubishi 그룹, Sumitomo Chemical 등이 참가했다. 그러나 최근 사우디는 석유화학산업을 지탱하던 메탄올(Methanol), PE, EG 같은 범용 석유화학제품이 아닌 부가가치가 높은 석유화학제품과 수지가공제품, 탄소섬유 등 다운스트림 투자를 장려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제품 제조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 유치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의 AN(Acrylonitrile)이나 Mitsubishi Rayon의 MMA(Methyl Methacrylate), PMMA (Polymethyl Methacrylate) 합작이 대표적으로, 글로벌 톱클래스의 점유율을 가진 전략상품을 원료 경쟁력이 높은 사우디에서 전개함으로써 윈윈(Win-Win)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다만, 나프타(Naphtha)를 원료로 사용하면 프로필렌(Propylene), C4 계열 등 다양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고부부가치화를 가속화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외국기업 유치도 불투명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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