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V용 배터리 연구허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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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부, 5년간 1억2000만달러 투입 … 시장 부진에도 적극 지원 화학뉴스 2012.12.03
미국 정부가 11월30일(현지시간) 더 저렴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1억2000만달러(약 1300억원)상당을 투자해 새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에너지부는 5년에 걸쳐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을 연구하는 허브를 세울 예정이며, 5개 연구소와 5개 대학이 지원하고 Dow Chemical, AMAT, Johnson Controls, Clean Energy Trust 등 4개 관련기업도 참여한다. 고성능 배터리 제조는 오바마 정부의 주요 국가적 과제로, 에너지부는 29개 배터리 제조기업이 공장을 세우거나 개선하도록 보조금 20억달러를 지원했다. 그러나 전기자동차 수요 부족과 과잉생산이 겹쳐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정부 지원을 받은 배터리 제조기업이 파산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일부 실패가 있었음에도 대부분의 투자는 성공적이었다며 전기자동차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스티븐 추 에너지부 장관은 11월30일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한 회사가 성공하지 못했다고 미국 전체가 전기자동차 사업을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새 연구허브는 독립된 여러 프로그램을 하나로 조율해 배터리 성능의 한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에너지부는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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