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가격은 3월29일 FOB Korea 톤당 122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세는 동북아시아의 과잉물량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타이트가 유발돼 약상승했다.
CFR SE Asia가 1360달러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CFR SE Asia가 15달러 떨어짐으로써 FOB Korea의 가격 차이가 140달러로 좁혀져 운송코스트를 고려하면 큰 수익을 남길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CFR NE Asia는 1285달러로 CFR SE Asia와의 가격 차이는 110달러에서 75달러로 크게 좁혀졌다.
CFR Nanjing은 주 중반 톤당 1420달러를 형성했고, 중국의 주요 항구에서 Nanjing 항으로 하역하기 위해서는 톤당 20-30달러를 추가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여천NCC와 타이완의 CPC가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을 100%에서 90% 수준으로 감축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Formosa Petrochemical도 Mailiao 소재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가동률을 4월1일부터 100%에서 90%로 낮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