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13년 6-8월 9-11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1-2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보했다.
2012년에는 8월부터 제14호 태풍 덴빈(Tembin), 제15호 볼라벤(Bolaven), 제16호 산바(Sanba)가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피해액이 300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2년에는 태풍으로 인한 전국의 비닐하우스 피해규모가 1673ha에 달했고, 강풍으로 훼손된 비닐하우스 복구가 시작되면서 하우스필름 수요가 폭증해 농업용 필름 공장들이 이례적으로 풀가동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용 필름 생산 관계자는 “보통 비수기 가동률은 30-40%이고 심할 때에는 30%를 하회할 때도 있다”며 “성수기에는 80-90% 수준으로 가동하지만 2012년에는 강풍 피해로 비닐 교체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밤낮없이 100% 가동했다”고 밝혔다. 특히, “태풍이 온다고 예보해도 어느 지역으로 올 것인지, 강풍으로 얼마나 피해를 입을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대비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표, 그래프: <농업용 필름 시장점유율 (2011)><농업용 필름 판매실적(2011)><농업용 필름의 원료·유틸리티 투입 비교(2011)><농업용 필름 생산기업의 폐기물부담금 부담액 변환> <화학저널 2013년 8월 5일/8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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