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타이완 올레핀(Olefin) 시장은 10월까지 계획된 Formosa 및 CPC의 정기보수로 인해 공급과잉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Formosa Petrochemical가 Mailiao 소재 No.2 에틸렌(Ethylene) 103만톤, 프로필렌(Propylene) 51만5000톤, 부타디엔(Butadiene) 16만2000톤 플랜트를 9월16일 이후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타이완 국영 CPC는 Talin 소재 프로필렌 45만톤 및 Linyuan 소재 No.6 에틸렌 60만톤, 프로필렌 30만톤, 부타디엔 10만톤 크래커를 정기보수하고 있다.
PetroChina도 8월 중순부터 Sichuan 소재 에틸렌 80만톤 및 부타디엔 15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CPC는 Kaohsiung 소재 No.5 에틸렌 38만톤, 프로필렌 19만3000톤 크래커 및 부타디엔 8만톤 플랜트와 Linyuan 소재 No.4 에틸렌 38만톤 및 프로필렌 19만3000톤, 부타디엔 5만8000톤 플랜트를 8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Formosa는 7월 이후 RFCC 1‧2의 프로필렌 75만톤을 가동률 85% 이하로 유지하고 있고, No.3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톤, 부타디엔 17만6000톤과 No.1 에틸렌 70만톤, 프로필렌 35만톤, 부타디엔 10만9000톤 크래커를 풀가동하고 있다.
Bohai Chemical은 9월18일 이후 프로필렌 60만톤 플랜트의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권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