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C와 Mizushima 크래커 통합 … 로터 교체 최대 57만톤으로 확장
화학뉴스 2013.10.11
Mitsubishi Chemical은 Mizushima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의 컴프레서(Compressor) 로터를 재교체할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2011년 정기보수에서 일본 내수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Mizushima 크래커의 로터를 소형 로터로 교체했다. 그러나 최근 Asahi Kasei Chemicals과 크래커를 통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코스트 감축을 위해 로터를 기존크기로 교체하고 풀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Mizushima 크래커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최대 57만톤으로 확대된다. Mizushima 크래커는 에틸렌 공칭능력이 49만3000톤이지만 원료 나프타(Naphtha)의 최적화 등을 통해 최대 54만톤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컴프레서의 로터를 기존 크기로 변경함으로써 57만톤까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과 Asahi Kasei Chemicals은 Mizushima 소재 에틸렌 크래커의 1기화에 따른 코스트 감축효과가 아로마틱(Aromatic) 제휴효과 등을 포함해 총 100억엔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Mizushima 크래커에 앞서 Kashima 소재 No.1 에틸렌 크래커를 2014년 6월 가동중단하고 No.2 크래커만 가동할 방침이다. 잇따른 다운사이징의 영향으로 기초원료 공급능력이 크게 축소되지만 Kashima와 Mizushima의 부족물량을 상호 융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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