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PE(Polyethylene) 시장은 풀가동으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여수 소재 HDPE(High-Density PE) 27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100%로 운영하고 있다.
타이 PTT Global Chemical은 Map Ta Phut 소재 LDPE(Low-Density PE) 3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10월 말부터 100% 가동을 유지하고 있다.
Petronas도 Kertih 소재 HDPE 20만톤과 LLDPE(Linear Low-Density PE) 25만톤 플랜트도 정기보수를 마치고 11월 초부터 풀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 PP(Polypropylene) 시장은 7월부터 플랜트의 신규가동 및 풀가동 체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급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Sinopec은 Wuhan 소재 PP 40만톤 플랜트를 7월 초부터 가동했고, PetroChina도 Sichuan 소재 PP 45만톤 플랜트를 7월 중순부터 신규가동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