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국 이어 일본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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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연평균 45% 수준 상승 … 코스트 부담으로 외국인투자 정체 화학뉴스 2013.12.20
인도네시아 진출기업들이 잇따라 철수하고 있다.
인건비가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한국기업 뿐만 아니라 Shin-Etsu Chemical Group의 Shin-Etsu Rare Earth Magnet, Taiyokoki 등이 공장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atam은 싱가폴과의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해 10개 이상의 공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인건비는 싱가폴에 비해 매우 낮아 노동집약형 산업이 집적해 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최저임금이 계속 상승한 영향으로 해외기업의 투자가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최저임금은 Batam이 월 204만루피아(약 19만원)로 전년대비 46%, Jakarta가 220만루피아(약 21만원)로 44% 인상된데 이어 2014년에도 비슷한 폭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기업들의 철수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수의 한국기업이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hin-Etsu Rare Earth Magnet은 8월 현지법인 Shin-Etsu Magnetics Indonesia의 조립제품 생산공장을 폐쇄했다. 또 Taiyokoki의 현지법인 Sun Creation Indonesia는 6월 말 코일 생산을 중단했으며 약 700명의 종사자가 임금지불 등을 요구하며 항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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