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월 13일
자동차용 수요 기대만 크고…
PC(Polycarbonate)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렌즈, 내부 마감재, 바닥재, 시트, 문, 범퍼 등 다양한 부분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 PC 생산기업들은 PC 수지가 자동차 경량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PC는 헤드램프, 선루프, 내부 전조등 등 강성을 요구하는 투명제품이 중심”이라며 “PC 컴파운딩 확대가 아니고서는 경량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관계자도 “PC 시장의 성장과 자동차 경량화는 연계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헤드램프가 커지는 등 소재의 대형화에 연계될 것”이라고 비관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요 확대가 전기·전선에 쓰이는 PC 컴파운드 수요를 불러와 PC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자동차 경량화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PC는 자동차 창문유리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떠오르면서 경량화가 가능할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2012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유리 대신 PC를 적용한 콘셉트 카가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고, 전문가들은 PC가 유리를 대체한다면 자동차 무게를 30-4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 그래프: <중국의 PC 수출국 순위(2011)><중국의 PC 수입국 순위(2011)><중국의 PC 수출입동향><중국의 PC 소비 전망><중국의 PC 수출순위(2011)><중국의 PC 수입순위(201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파워반도체 ②, 절연기판에 이어 파워모듈 일본·중국 대결 시작됐다! | 2025-12-12 | ||
| [폴리머] 페놀수지 ②, 고부가 영역 수요 회복세 일본, 차별화 기술로 선점 | 2025-12-12 | ||
| [환경화학] 제지화학 ②, 발효용 균주 개발로 활로 에탄올로 화학제품 생산한다! | 2025-11-21 | ||
| [EP/컴파운딩] 우레탄 ②, 일본, 감산에도 수익성 악화 자동차·주택경기 침체 “심각” | 2025-11-21 | ||
| [폴리머] 에폭시수지 ②, 일본 AI 기판용 수요 급증 스페셜티로 경쟁력 강화한다! | 2025-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