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중국 공급과잉 갈수록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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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신장 둔화에도 신증설 잇따라 … 가동률 80% 이하에 불과 화학뉴스 2014.03.13
중국은 CA(Chlor-Alkali)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신장이 둔화되고 있는 한편으로 신증설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CA공업협회에 따르면, 2013년 9월 말 가성소다 생산능력은 약 3800만톤으로 2012년 12월 말에 비해 36만톤, PVC(Polyvinyl Chloride)는 약 2430만톤으로 89만톤 확대됐다. 중국은 가성소다, PVC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CA 시장에서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잇따른 신증설의 영향으로 공급과잉이 심화돼 지난 5년간 평균 가동률이 가성소다는 80%, PVC는 6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가격하락, 에너지 및 물류코스트 상승, 환경규제까지 겹쳐 수익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2013년 1-9월 중국에서 신규 가동한 가성소다 플랜트는 총 177만톤, 융막공법을 중심으로 폐쇄된 구식설비는 114만5000톤으로 가성소다 생산능력이 총 63만톤 확대됐다. PVC는 158만톤 플랜트가 가동한 한편 AC(Acetylene Carbide) 공법 69만톤 플랜트가 폐쇄돼 총 89만톤 확대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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