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유로 투입해 독일 Dormagen에 건설 … 건식가공 설비 도입
화학뉴스 2014.07.01
랑세스(Lanxess)는 독일 Dormagen에서 CR(Chloroprene Rubber)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랑세스코리아에 따르면, 약 1800만유로가 투입된 CR 공장은 랑세스가 특수 개발한 건식가공 설비가 도입됐으며 기존의 CR제품을 비롯해 신제품 2종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 생산능력은 6만3000톤으로 약 10% 가량 확대됐으며 건식가공 설비는 기존 합성고무 생산에 필요했던 공정과 자원을 줄여 자원낭비를 막는 친환경 기술로 생산에 사용되는 물 소비량과 폐수의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무 건조과정에서 천연가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폐가스 발생량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식가공 프로세스로 생산되는 신제품 2종은 <바이프렌 하이퍼포먼스(Baypren High Performance) CR>과 <바이프렌 그린 피니싱(Baypren Green Finishing) CR>이다. 바이프렌 그린 피니싱은 높은 가교도가 특징이며, 바이프렌 하이퍼포먼스는 흐름성이 뛰어나 가공이 쉬운 장점이 있다. 랑세스코리아 관계자는 “바이프렌 신제품 2종의 우수한 물성은 사출성형과 압출 속도를 향상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켜 생산 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랑세스 경영이사회 임원 베르너 브로이어스(Werner Breuers) 박사는 “Dormagen 건식가공 설비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시장에서 랑세스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이자 랑세스가 보유한 혁신 기술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랑세스 기능성 고무 비즈니스를 이끄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프렌> 브랜드로 시장에 공급되는 랑세스의 CR은 공기 불투과성은 물론 내열성과 내오일성이 뛰어나고 태양광 및 오존에 노출돼도 안정적인 내후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동차 와이퍼, 호스, 벨트, 에어스프링 등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고 있다. <강슬기 기자> <화학저널 201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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