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퓨얼셀파워 합병으로 진입 … 코오롱은 캐나다와 합작
화학뉴스 2014.07.17
정부의 친환경정책 강화와 글로벌 연료전지 가격 하락으로 국내기업들이 연료전지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2013년 글로벌 연료전지 출하량은 6만7000개로 2012년에 비해 46% 급성장했으며 설치용량은 215.2MW로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연료전지 설치용량은 2012년 3MW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3년 109MW로 대폭 증가하는 등 국내시장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 및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연소 과정이 없어 발전효율이 높고 유해 배출 가스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연료전지 설치량은 2012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도입을 계기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높기 때문이다. REC는 실제 공급량에 신재생에너지별 가중치를 곱한 양으로 발급되는데 연료전지는 가중치 2가 적용돼 공급량의 2배에 해당하는 REC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은 연료전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7월10일 국내 연료전지 생산기업 퓨얼셀파워와 합병을 발표했다. 퓨얼셀파워는 주택 및 중소건물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선도기업으로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3년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은 환경시설운영 계열사인 코오롱워터&에너지가 캐나다 Hydrogenics와 연료전지의 개발 및 제조, 판매업을 영위하는 합작법인 코오롱하이드로제닉스을 설립하며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했다. 연료전지 발전 시장은 가격경쟁력 및 연료효율 등 관련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평가돼 국내기업의 시장 진출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4/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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