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아프리카 석유화학 플랜트 신증설이 쏟아지면서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Shahara는 Jubail 소재 아크릴산(Acrylic Acid) 14만5000톤 및 8만톤 플랜트를 2013년 6월26일 가동해 2014년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Samapco는 Jubail 소재 가성소다(Caustic Soda) 25만톤 및 EDC(Ethylene Dichloride) 30만톤 플랜트를 2013년 8월 가동해 2014년 7월1일부터 본격 생산하고 있다.
Karoon은 Khuzestan 소재 Di-isocyanate 8만톤 플랜트를 2015년 중반 가동할 예정이고, Ibn Sina는 Jubail 소재 POM(Polyacetal) 5만톤 플랜트를 2016년 1/4분기 완공할 방침이다.

Sabuco는 Jubail 소재 NBA(Normal Butyl Alchol) 33만톤 및 IBA(Isobutyl Alchol) 1만1000톤 플랜트를 2015년 2/4분기 신규가동할 예정이다.
Sipchem은 Jubail 소재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6만3000톤 플랜트를 2014년 말 신규가동할 예정이고, EA(Ethylene Acetate)/BA(Butyl Acrylate) 10만톤 병산 플랜트는 2013년 4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Nama는 Jubail 소재 에폭시수지(Epoxy Resin) 플랜트의 12만톤 증설을 2013년 4월 완료했으나, Sabic은 트리니다드토바고 소재 메탄올(Methanol) 플랜트 건설을 2013년 3월 취소했다. <김원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