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P-X(Para-Xylene) 시장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다.
ONGC는 Mangalore 소재 P-X 90만톤, 벤젠(Benzene) 27만톤 플랜트를 7월 말 신규가동했으며 Jurong Aromatics는 Jurong 소재 P-X 80만톤, O-X(Ortho-Xylene) 20만톤, 벤젠 40만톤 플랜트를 2014년 8월부터 상업생산할 방침이다.
삼성토탈은 대산 소재 벤젠 42만톤, P-X 100만톤 No.2 플랜트를 7월2일 신규가동했으며 Qingdao Lidong도 Qingdao 소재 벤젠 30만톤, 톨루엔(Toluene) 15만톤, P-X 80만톤 플랜트를 7월15일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TPPI는 Java 소재 벤젠 35만톤, P-X 50만톤, O-X 10만톤 플랜트를 5월20일 가동중단했으나 8월에 재가동할 방침이다.

반면, JX에너지는 일본 및 울산 소재 P-X 31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7-9월 40% 수준으로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