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L 가격은 8월21일 CFR FE Asia 톤당 2280달러로 전주대비 10달러 상승했다.
일본 CPL 생산기업들은 타이완의 구매기업들과 용융(Molten) 그레이드의 계약가격을 톤당 2325달러로 확정했으며 중국의 섬유 및 폴리머 생산기업들에는 분말(Flake) 그레이드를 톤당 2270달러에 공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인 벤젠(Benzene)은 FOB Korea 톤당 1326달러 수준으로 강세를 지속해 CPL 생산기업들은 2300달러에 거래하는 것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기업 관계자는 “일본산 용융 그레이드는 톤당 2330달러, 분말 그레이드는 멕시코산을 2250-2270달러에 구매했다”며 “8월 계약가격을 확정하기 위해 구매기업과 생산기업들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CPL 생산기업들은 계약가격으로 2350달러를 제시하고 2320-2330달러에 협상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Sumitomo Chemical은 Ehime 소재 18만톤 플랜트를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정기보수할 방침이며, 현재 가동률은 80-85%를 유지하고 있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