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최대 3.15달러 하향조정 … 미국‧러시아 증산에 대응 위해
화학뉴스 2014.10.14
중동 산유국들이 미국과 러시아의 증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원유 공급가격을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이라크 국영 석유판매기업 SOMO는 10월13일(현지시간) 아시아의 정유기업에게 공급하는 바스라 경질유(Basra Light) 가격을 11월부터 두바이유(Dubai) 현물 평균가격보다 배럴당 3.15달러 낮춘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두바이유에 비해 배럴당 2.50달러 낮은 가격에 공급해왔다. 유럽지역으로 공급하는 원유도 브렌트유(Brent) 현물 가격보다 배럴당 4.75달러 낮게 공급하던 것을 11월부터 5.40달러로 인하폭을 늘리기로 했다. 이란 NIOC도 아시아지역에 공급하는 경질유 가격을 11월부터 두바이유에 비해 배럴당 0.82달러 낮은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0월 공급가격과 비교하면 배럴당 1.00달러 저렴한 것으로 6년 만에 최대 인하폭을 기록했다. 앞서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도 11월 아시아 정유기업에게 공급하는 원유가격을 하향 조정한다고 10월2일 발표한 바 있으며 아시아지역에 대한 공급가격을 낮추는 것은 2014년 8월 이후 4개월째이다. 이란 프레스TV는 “이란과 이라크가 공급가격을 낮춘 것은 사우디의 가격인하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제유가 하락과 세계경기에 침체에 따른 수요·공급 상황을 고려해 낮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도했다. 알리 알오마이르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겨울이 되면 원유가격이 오르거나 최소한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배럴당 76-77달러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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