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jitz는 메탄올(Methanol) 사업 영역에서 공세를 강화한다.
파푸아뉴기니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화조사(FS)는 코스트 측면의 채산성 및 환경 인허가 등 상세한 검토 단계에 돌입했으며 빠른 사업화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거점 확충을 염두하고 있으며 유력한 조건이 있으면 새로운 FS도 추진할 계획이며 Sojitz가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메탄올 생산거점의 Kaltim Methanol Industry(KMI)을 중심으로 수평 전개해 사업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Sojitz는 인도네시아에서 메탄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KMI에는 자본 85%를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Kalimantan 섬에 생산능력 66만톤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탄올 생산‧판매를 일괄 진행하고 있다.
KMI 영업실적을 활용해 제2, 제3 메탄올 생산거점을 확보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2013년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메탄올, 암모니아에 대한 FS에 합의했다.
건설 코스트 및 각종 인‧허가 확인 등 FS를 본격화해 상세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화학제품과 바이오디젤용도 등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파푸아뉴기니가 인도네시아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사업화가 시작되면 KMI 직원들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ojitz는 파푸아뉴기니에 국한하지 않고 다른 국가에도 조건에 부합하는 안건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Sojitz 주도로 축적해온 운영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MI에 이은 새로운 사업에 착수해 메탄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