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신용등급 “부정적”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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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폴리실리콘 수익성 악화 … 사업성 위험 확대 판단 화학뉴스 2014.11.12
OCI(대표 이우현)는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됐다.
NICE신용평가는 OCI의 수익성 부진 등을 고려해 등급전망을 변경했다고 11월12일 발표했다. OCI는 석유‧석탄 및 무기화학 분야에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신규 주력사업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 사업 수익성이 2012년부터 크게 악화되면서 전체 영업실적 및 현금 창출능력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NICE신용평가 관계자는 “태양광 구조조정 과정에서 폴리실리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후 태양광 발전시장의 양호한 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의 영향으로 제품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며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추세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OCI의 사업 위험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신용도 회복은 수익성 개선을 통한 수익 창출력 회복에 달려있다. NICE신용평가는 2015년 개별 기준 상각전영업이익(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 Amortization)이 5000억원을 하회하거나 잉여 현금흐름 창출제한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면 등급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NICE신용평가 관계자는 “국내외 수급 여건 등 전반적인 태양광 시장 회복과 OCI의 수익 개선은 신용위험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할 주요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며 “개별기준 금융비용 대비 EBITDA 지표가 10배를 상회하고 추세를 이어간다면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변경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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